연세이원성형외과ㆍ피부과 이원 대표원장, 피부과 학회지 ‘Dermatologic Surgery’에 논문 출간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06 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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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계피부과 연세이원성형외과ㆍ피부과 이원 대표원장

 

[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연세이원성형외과ㆍ피부과 이원 대표원장은 피부과 학회지인 Dermatologic Surgery에 2019년 10월 논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SCI급 논문만 5번째 출간한 이원 대표원장이 이번에 출간된 논문은 ‘Soft tissue filler properties can be altered by a small diameter needle’이란 제목으로 필러 주입 시에 너무 작은 바늘로 주입 시 필러가 변할 수 있다는 내용을 증명한 논문이다.

 

이 원장은 작은 바늘로 주입 시에 시술받는 환자가 덜 아플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혈관 내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과 동시에 필러 자체가 변화하여 퍼져 보이거나 아니면 필러가 오래가지 않는 단점을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논문을 통해 증명했으며, 필러를 주입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필러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안양에서 성형외과를 개업한지 13년째 되는 이원 대표원장은 “2019년 한해에만 5개의 논문이 출판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성형외과적인 내용이나 피부과적인 과학적 접근을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국내 41개 필러제품의 특성을 파악하여 SCI 논문지에 게재였으며, 지난 7월에는 가장 권위 있는 미국성형외과학회지에 필러 부작용에 대한 실험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내년 2020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MCAS에 초대되어 필러와 실리프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범계피부과 연세이원성형외과ㆍ피부과 이원 대표원장은 필러 시술뿐만 아니라 배꼽부분의 아주 작은 절개를 통한 가슴확대술 등 고난이도의 수술을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스템과 사후관리(굿에프터케어 프로그램)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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