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이 ‘쥬베룩을 이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이원 원장의 56번째 논문으로 PLA(Polylactic acid)와 HA(Hyaluronic acid)를 결합한 쥬베룩을 통해 위축성 여드름 흉터에 임상 사례를 제시하며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미라젯’을 이용해 패인 여드름 흉터 치료에 높은 효과를 보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논문에 따르면 여드름이나 수두로 인한 얼굴 흉터가 있는 20명의 환자에게 7회에 걸쳐 한달 간격으로 PLLA(Poly-L-lactic acid) 주사를 투여했더니 최대 68.2%의 흉터를 눈에 띄게 개선해 치료 만족도를 44% 높였으며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
이 논문의 핵심 내용은 미라젯을 통해 쥬베룩을 패인 여드름 흉터 아래의 진피층에 정확히 주입하면, 쥬베룩이 서서히 주변 조직에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흉터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주사 방법과 달리 미라젯을 사용하면 진피층에 정확히 쥬베룩을 주입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이원 원장은 논문에서 “쥬베룩이 진피층에 정확히 주입될 때 콜라겐 합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흉터 완화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약 주사 등을 이용해 쥬베룩이 진피 아래의 피하지방층에 들어가게 되면, 콜라겐 합성보다 이물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정확한 진피층 주입을 위해 미라젯 같은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이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여드름 흉터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라젯과 쥬베룩을 이용한 비침습적 치료 방법이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피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